ROE
내 돈으로 얼마나 버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이다. ROE 15%는 주주가 넣은 돈 100원으로 한 해에 15원을 벌었다는 뜻이다.
왜 보나
이익의 절대 금액은 회사 크기에 따라 다르다. ROE는 투입 자본 대비 효율을 재기 때문에 규모가 다른 회사끼리도 비교가 된다. 장기 주가 수익률과 상관이 가장 높은 지표로 자주 꼽힌다.
어떻게 읽나
- 한 해가 아니라 5년 이상 꾸준한지가 중요하다. 한 해 튄 ROE는 자산 매각 같은 일회성인 경우가 많다.
- ROE는 부채를 늘려도 올라간다. 자기자본이 줄어드니 분모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채비율과 함께 봐야 한다.
- 자사주 매입으로 자본을 줄여도 ROE는 오른다. 나쁜 일은 아니지만 사업이 좋아진 것과는 다르다.
흔한 오해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는 아니다. 빚을 많이 써서 만든 높은 ROE는 경기가 꺾일 때 가장 먼저 무너진다.
한 줄
ROE는 실력이고 부채비율은 그 실력이 빌린 것인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