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가지고 있기만 해도 들어오는 몫
연간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다. 주가 5만원에 배당 2천원이면 배당수익률 4%다.
왜 보나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들어오는 현금이다. 시장이 흔들릴 때 배당은 주가 하락을 일부 상쇄하고, 배당을 꾸준히 주는 회사는 대개 현금 창출이 안정적이다.
어떻게 읽나
-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준 비율)을 같이 본다. 이익의 80%를 배당하는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줄어도 배당을 깎아야 한다.
- 한국은 대부분 12월 결산이라 연말에 배당 기준일이 몰린다. 기준일 다음 날 주가는 배당금만큼 자동으로 내려간다(배당락).
- 여러 해 연속 배당을 유지하거나 늘린 이력이 수익률 숫자 하나보다 신뢰도가 높다.
흔한 오해
배당수익률이 갑자기 높아진 종목은 배당이 늘어서가 아니라 주가가 급락해서인 경우가 많다. 분모가 작아지면 비율은 저절로 커진다. 배당수익률이 튀면 먼저 주가를 확인해야 한다.
한 줄
높은 배당수익률은 좋은 소식일 수도, 주가가 무너졌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