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사이징
무엇을 살지보다 얼마나 살지
한 종목에 전체 자금의 몇 퍼센트를 넣을지 정하는 일이다. 종목 선정만큼, 때로는 그보다 성과를 크게 가른다.
왜 보나
승률 60%인 전략도 한 번에 자금의 절반을 걸면 몇 번의 연패로 계좌가 무너진다. 반대로 승률 45%여도 크기를 잘 나누면 살아남는다. 생존이 수익률의 전제다.
어떻게 읽나
- 흔한 기준은 한 거래의 최대 손실을 총자산의 1에서 2%로 제한하는 것이다. 손절 폭이 5%라면 그 종목 비중은 총자산의 20에서 40% 사이가 된다.
-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비중을 줄인다. 같은 금액이어도 실제 위험 노출은 변동성에 비례한다.
- 상관관계가 높은 종목 여러 개는 사실상 한 종목이다. 같은 업종 5개는 분산이 아니다.
흔한 오해
확신이 강할수록 크게 거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확신의 강도와 적중률의 상관은 생각보다 낮다. 규칙은 감정이 가장 뜨거울 때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한 줄
무엇을 사는지는 수익을 정하고, 얼마나 사는지는 생존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