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 노트
학습기술적분석입문

지지와 저항

사람들이 기억하는 가격

같은 자리에서 두 번 튕겼다 = 지지뚫린 뒤엔 같은 자리가 저항
가격이 같은 자리에서 몇 번 튕기면 사람들이 그 가격을 기억한다. 그게 지지선이다. 뚫리고 나면 그 자리는 이번엔 위에서 누르는 저항이 된다. 선이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라 거기 걸린 사람들이 있어서다.

가격이 여러 번 내려갔다가 반등한 구간을 지지, 여러 번 올라갔다가 밀린 구간을 저항이라고 부른다.

왜 보나

차트 위의 선이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다. 그 가격대에 실제로 걸린 사람들이 있어서다. 5만원에 산 사람이 4만원까지 밀렸다가 다시 5만원이 되면 본전에 팔고 싶어진다. 그 매물이 저항이 된다.

어떻게 읽나

  • 정확한 한 점이 아니라 구간으로 본다. 5만원이 아니라 4만 9천에서 5만 1천 사이다.
  • 건드린 횟수가 많을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 뚫리면 역할이 바뀐다. 저항을 위로 뚫으면 그 자리가 지지가 된다. 거기서 못 판 사람들이 이번엔 그 가격에 사려 하기 때문이다.

흔한 오해

지지선은 부서지지 않는 바닥이 아니다. 지지가 깨지는 순간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정보다. 사람들이 기대하던 자리가 무너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 줄

지지와 저항은 가격의 성질이 아니라 사람의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