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 밴드
변동성으로 그린 통로
20일 이동평균선을 가운데 두고, 위아래로 20일 표준편차의 2배만큼 떨어진 선을 그린다. 가격이 얼마나 흩어져 있었는지에 따라 통로 폭이 저절로 넓어지고 좁아진다.
왜 보나
같은 3% 하락도 평소 하루 1%씩 움직이던 종목과 5%씩 움직이던 종목에서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볼린저 밴드는 그 종목 자기 기준으로 지금 움직임이 큰지 작은지를 재준다.
어떻게 읽나
- 밴드폭이 핵심이다. (상단 - 하단) / 중심선으로 계산한다. 이 값이 자기 이력 대비 하위 20%까지 좁아진 상태를 스퀴즈라고 부른다.
- 스퀴즈는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에너지가 응축됐다는 사실만 말한다. 위로 터질지 아래로 터질지는 밴드가 답해주지 않는다.
- 밴드 상단 터치는 매도 신호가 아니다. 추세장에서는 상단을 타고 계속 올라간다.
흔한 오해
"밴드 밖으로 나갔으니 돌아온다"는 평균회귀 가정은 횡보장에서만 성립한다. 추세장에서 이 가정으로 역방향 진입하면 가장 크게 다친다.
한 줄
밴드폭은 지금 시장이 숨을 참고 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