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모든 자산 가격의 중력
중앙은행이 정하는 정책금리다. 은행 간 초단기 자금 거래의 기준이 되고, 예금과 대출 금리는 여기서 따라 움직인다.
왜 보나
금리는 돈의 시간 가격이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에 받을 돈의 현재 가치가 줄어든다. 그래서 이익이 먼 미래에 몰려 있는 성장주가 금리 상승에 가장 크게 반응한다.
어떻게 읽나
- 발표된 인상 인하 자체보다 시장이 이미 예상했는지가 중요하다. 예상대로면 이미 가격에 들어가 있다.
- 금리 인하가 항상 호재는 아니다. 경기가 나빠서 내리는 것이면 실적 악화가 먼저 온다.
- 장단기 금리 차이를 본다. 장기 금리가 단기보다 낮아지는 역전은 경기 침체 선행 신호로 오래 인용돼 왔다.
흔한 오해
"금리 내리면 주식 오른다"는 조건부다. 왜 내리는지가 방향을 가른다. 물가가 잡혀서 내리는 것과 경기가 무너져서 내리는 것은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한 줄
금리는 모든 자산 가격을 아래로 당기는 중력이다. 세지면 무거운 것부터 떨어진다.